주례없는결혼식엿보기

10월 15일 결혼했어여..

웨딩 클짱 2007. 6. 5. 14:27
 

안녕하세요. 후기를 쓸려니... 뭐.. 일단 본인의 결혼식을 치룬후에 생각나는게 있냐고하면 거의 대부분 기억이 안난다. 떨려서 정신없어서.. 그런데. 오빠랑 저는 다 기억나는걸요. 직접 읽기도 하고 부모님 업기도 하고 암튼 중간중간 하는게 많아서 그런가여 ?ㅎㅎ 친구들과 친지들이 재미있었다. 특이했다라고 . 오빠 이모님은 딸 4명을 보내고 했어도 이런 결혼식 못했다라며. 잘 살라고 아주 잘 살거라고 하시더군요~ 재미있고 뜻깊은 우리의 추억.. 우린 사회자를 오빠 친구부부를 세웠어요.. ^^ 저희보다 더 준비많이하고 애써줬답니다. 새벽1시까지 연습했다나여.. 애써 주신 피디님 감사합니다. 음향도 너무너무 잘 된것 같아요. 소리 빵빵하던걸여? 교통회관.. 예식장도 참 아늑하고 좋았다고 합니다. 아참.. 만약 이벤트 결혼식할때는 식장 안내자나 관계자분들에게도 말해 놓으시길~~ ㅠㅠ 사진올리기가 왜 안될까여?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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